Author: 은국 김

  • 범용 앱의 시대가 가고, 개인화 앱의 시대가 온다

    범용 앱의 시대가 가고, 개인화 앱의 시대가 온다

    범용 소프트웨어에서 개인화 앱과 서비스로 이동하는 변화를 보여주는 이미지

    얼마 전 딸아이와 약속을 했습니다. 하루에 영어 단어 세 개씩만,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해보자고요. 습관을 만드는 게 목표였으니까요.

    그래서 영어 학습 앱을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앱들은 많았는데, 막상 써보면 뭔가 하나씩 안 맞았습니다. 무료 버전은 사용 횟수가 며칠 만에 막히고, 유료로 넘어가면 우리 애한테는 필요도 없는 기능들이 잔뜩 딸려 왔습니다. "많은 사람을 위한 앱"은 넘쳐나는데, "우리 딸을 위한 앱"은 없더라고요.

    그럴 거면 만들자 싶었습니다. 이름은 리우의 단어 놀이터. 하루 세 단어 배우고, 최근 배운 단어를 플래시카드랑 퀴즈로 복습하는 게 전부인 단순한 앱입니다. 버튼은 아이 손에 맞게 크게, 설정 화면 같은 건 다 뺐습니다. 그리고 앱 아이콘에 리우랑 동생 얼굴을 넣고, 앱을 켜면 자기 이름이 뜨게 했더니,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컸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내 앱"이라는 애착부터 생긴 겁니다.

    만들다 보니 욕심이 조금 더 났습니다. Google Sheets에 단어, 뜻, 학습일만 채워 넣으면 매일 새 단어 세 개가 자동으로 올라오고, 퀴즈에서 자주 틀리는 단어는 따로 모아서 다시 나오게끔요. 저는 학습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이는 그날그날 정해진 분량만 부담 없이 하면 됩니다. 예전 같았으면 개발자 구하고, 견적 받고, 몇 주는 기다렸을 일인데, AI랑 붙잡고 한 시간 남짓 만에 원하는 모양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확실히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범용 앱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는 수백만 명이 쓰는 서비스를 먼저 만들고, 사용자가 거기에 맞춰가는 방식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순서가 뒤집히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사람한테 맞춰지는 겁니다. 우리 딸 공부 습관에 맞는 앱, 우리 가게 운영 방식에 맞는 ERP, 내 영업 스타일에 맞는 CRM. 한 사람, 한 가족, 한 사업만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이제는 진짜로 가능한 일이 됐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런 변화는 이미 다른 데서도 겪고 있었습니다. 강링크는 고객을 만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풀려고 만든 거였고, 강알피는 감자탕 운영하면서 반복되던 일을 줄이려고 만든 거였습니다. 이번엔 그 대상이 딸아이였을 뿐이죠. 결국 AI가 만들어주는 건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사람한테 맞춘 도구였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앱을 쓸까"보다 "나한테 필요한 앱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대한 플랫폼 하나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대보다, 각자의 삶과 일에 딱 맞는 작은 서비스들이 여기저기서 만들어지는 시대. 딸아이 영어 단어 앱 하나 만들면서, 그 변화를 꽤 가까이에서 본 것 같습니다.

  • 딸아이 전용 영어단어 앱을 한 시간 만에 만들었다

    딸아이 전용 영어단어 앱을 한 시간 만에 만들었다

    리우 단어장 앱 아이콘과 오늘의 단어 학습 첫 화면을 함께 보여주는 이미지

    요즘 딸아이가 하루에 영어단어 세 개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외우게 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꾸준히 하는 게 먼저라서, 퀴즈도 풀고 배운 단어를 계속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하나 골라줬습니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무료 버전은 하루에 퀴즈를 세 번밖에 못 풀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달 5,000원을 내자니 지금 딸아이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한 기능이 몇 개 안 되는데 그냥 우리 딸 전용으로 만들면 안 되나?” 하루에 단어 세 개 보여주고, 뜻과 철자를 익히고, 퀴즈를 풀어보는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괜히 복잡한 기능을 잔뜩 넣기보다 리우가 재미있게 꾸준히 쓸 수 있는 앱이면 됐습니다. 그렇게 바로 AI에게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설명하며 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앱 아이콘에는 리우와 동생이 함께 나오도록 넣었습니다. 앱을 열면 자기 이름도 크게 보이게 했고요. 그랬더니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공부 앱이라기보다 자기만의 앱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콘에 자신과 동생이 나오는 걸 보고 신기해하고, 화면에 자기 이름이 뜨니 괜히 한 번 더 눌러봅니다. 공부를 시키기도 전에 앱부터 좋아하게 된 셈입니다.

    내친김에 기능도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단어 세 개가 들어오고, 퀴즈를 풀면 결과가 계속 쌓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주 틀리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어는 따로 모아 다시 연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무조건 새로운 단어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단어 중 부족한 부분을 다시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바로 볼 수 있어 편합니다.

    가장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만드는 데 한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예전 같으면 앱을 만들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겁니다. 개발자를 찾아야 하고, 비용도 들고, 원하는 내용을 설명하는 일부터 쉽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작은 기능을 생각하고, AI와 대화하며 바로 만들어서 써볼 수 있습니다. 딸아이 전용 영어단어 앱을 만들고 나니, AI 시대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생활 속에 들어왔다는 게 실감납니다.

  • 나는 정당하고 너는 아니다… 맥락부재의 사회

    나는 정당하고 너는 아니다… 맥락부재의 사회

    사람은 대체로 자신이 정당하다고 믿는다. 나 역시 그렇다.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는 그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고, 어떤 선택을 했을 때는 그 선택에 이르게 된 사정이 있다. 내가 기억하는 나의 행동에는 언제나 앞뒤가 있고, 과정이 있으며, 감당해야 했던 현실이 있다. 그래서 나는 나를 쉽게 이해하고, 때로는 쉽게 용서한다.

    문제는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맥락을 지나치게 크게 평가한다는 데 있다. 나는 내가 견뎌온 시간과 고민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타인의 고민과 두려움, 그가 감당했던 조건은 대부분 알지 못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가 가진 정보만으로 상대를 평가한다. 나에게는 사정이 있지만, 상대에게는 변명만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정당하고 너는 아니다”라는 판단은 맥락의 차이에서 시작된다. 내 행동은 과정으로 이해하면서 상대의 행동은 결과만 보고 단죄한다. 내가 목소리를 높인 것은 절박함 때문이고, 상대가 목소리를 높인 것은 욕심 때문이라고 여긴다. 내가 침묵한 것은 전략이지만, 상대가 침묵한 것은 비겁함이라고 판단한다.

    우리는 누구나 이유를 가지고 산다. 그러나 그 이유가 언제나 옳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더 위험한 것은 자신의 이유를 정의로 포장하고, 그 정의를 타인에게 강제하려는 마음이다. 내가 옳다고 믿는 순간, 상대의 정당성은 쉽게 사라진다. 이런 마음들이 쌓여 지금의 내로남불을 만들었다. 내 편의 모순에는 맥락을 붙이고, 상대편의 모순에서는 맥락을 지운다.

    김어준과 유시민을 수십 년 동안 보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경험해온 입장에서, 요즘 벌어지는 촉법들의 아웅다웅이 때로는 치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오늘 처음 정의를 발견한 사람처럼 소리치고, 어제의 상황은 없었던 것처럼 누군가를 심판한다. 정치적 경험은 짧을 수 있지만 확신은 지나치게 크다. 맥락보다 태도가 앞서고, 책임보다 볼륨이 먼저 커진다.

    그렇다고 오래 보아온 사람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뜻은 아니다. 오래된 경험 역시 또 하나의 과대평가된 맥락이 될 수 있다. 다만 최소한 누가 언제 위험을 감수했고, 누가 안전한 자리에서 뒤늦게 정의를 말하기 시작했는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2년 전 윤석열과 김건희를 상대로 자신의 자리와 평판, 생업과 미래까지 걸어본 사람이 지금 볼륨을 높이는 사람들 중 과연 몇이나 되는지 나는 묻고 싶다.

    정당성은 목소리의 크기로 증명되지 않는다. 자신이 치른 대가와 감당한 책임, 그리고 타인의 맥락을 얼마나 인정할 수 있는지에 의해 드러난다. 내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일수록, 상대에게도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 수 있음을 돌아봐야 한다. 맥락이 사라진 정의는 쉽게 폭력이 된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확신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맥락 앞에서 한 번쯤 판단을 멈추는 태도인지도 모른다.

  • 다섯 명의 딜러와 함께 만드는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다섯 명의 딜러와 함께 만드는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BYD 딜러 단체 상담을 위한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의견청취표

    BYD 박과장과 함께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상담에는 박과장 외에도 네 분의 딜러가 함께 참여해, 총 다섯 명의 실제 영업 흐름과 필요한 기능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것은 홍보부터 고객 문의, 상담, 견적, 계약, 출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고객 정보와 업무가 문자, 메신저, 메모, 엑셀에 흩어지지 않도록 정리하고,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을 놓치지 않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자동차 영업 홍보 운영 항목을 정리한 상담표

    특히 각자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AI 서비스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데 관심이 큽니다. 반복되는 자료 정리, 상담 기록, 안내문 초안, 재연락 대상 확인처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을 줄이고, 딜러는 고객 상담과 중요한 판단에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자동차 영업은 혼자 하는 일처럼 보여도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문의 접수, 일정 확인, 자료 전달, 출고 후 연락 등 지원 업무가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누구나 같은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업무 흐름과 화면 구성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영업 고객 상담과 관리 항목을 정리한 상담표

    이번 단체 상담에서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각자의 실제 업무 순서, 자주 생기는 누락,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정보, 알림이 필요한 시점을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다섯 명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준 업무 플로우를 먼저 만들고, 홍보·상담·고객관리의 연결 구조를 함께 정리합니다.

    공통 흐름 위에는 각 딜러의 영업 방식과 고객관리 방식에 맞는 개별 기능을 더합니다. 강알피는 하나의 정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 기준은 함께 만들고 필요한 기능은 1:1로 커스텀하는 방식입니다. 적은 인원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업 운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이번 상담의 목표입니다.

  • 흩어진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강알피

    흩어진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강알피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1

    개인사업자와 작은 팀의 업무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고객 정보는 메모와 엑셀에, 상담 내용은 문자와 단톡방에, 일정은 캘린더에, 자료는 여러 폴더에 남습니다. 일을 처리하는 시간보다 찾고 확인하고 다시 입력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강알피는 대기업용 ERP가 아닙니다

    강알피는 복잡한 메뉴와 긴 학습 기간을 요구하는 대기업용 ERP를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개인과 소규모 조직이 실제로 쓰는 업무 흐름에 맞춘 운영 SaaS입니다. 고객 관리, 상담 단계, 해야 할 일, 일정, 자료, 매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한 화면에 모아 일의 우선순위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습니다.

    고객 유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흐름

    콘텐츠를 보고 들어온 고객의 문의는 상담으로, 상담은 제안과 계약으로, 계약은 사후관리와 재구매 기회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이 분리돼 있으면 다음 연락을 놓치거나 이전 기록을 다시 찾는 일이 반복됩니다. 강알피는 고객의 흐름과 업무의 흐름을 하나로 연결해, 지금 해야 할 일과 다음 연락일을 놓치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반복 업무는 줄이고 중요한 판단에 집중

    등록, 알림, 기록 저장, 재연락 안내처럼 반복되는 일은 시스템이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표와 담당자는 단순 입력 대신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도 작은 조직처럼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강알피는 고객과 업무, 일정과 자료, 실행과 성과를 연결해 운영 리소스를 성과로 바꾸는 도구를 지향합니다. 각 사업의 방식에 맞춰 필요한 구조부터 함께 설계하며, 운영은 더 단단하게 만들고 성과는 더 크게 키워가고자 합니다.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2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3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4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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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7
    강알피 개인사업자 운영 시스템 안내 카드 8
  • 인스타 방문을 매출로 연결하는 강링크

    인스타 방문을 매출로 연결하는 강링크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1

    인스타그램을 보고 가게에 관심을 갖는 손님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메뉴와 가격, 예약 방법, 위치, 문의처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으면 손님은 무엇을 먼저 눌러야 할지 망설이다가 그대로 나가기도 합니다. 방문은 있었지만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방문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

    소상공인에게 인스타그램은 중요한 첫 접점입니다. 다만 게시물에서 관심을 만든 뒤 고객이 바로 확인해야 할 정보와 행동 버튼이 정리돼 있지 않으면 관심은 문의, 예약, 구매, 방문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정보가 많다고 전환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이 지금 해야 할 행동을 쉽고 명확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강링크는 링크 모음이 아닌 전환 페이지입니다

    강링크는 여러 링크를 길게 나열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사업 목적에 맞춰 전화, 메시지, 길찾기, 예약, 구매처럼 고객에게 필요한 다음 행동을 한 화면에 정리합니다. 고객은 복잡한 검색 없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행동할 수 있고, 사장님은 반복 문의를 줄이며 더 중요한 운영과 상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업에 맞춘 간단한 고객 동선

    식당은 메뉴 확인부터 예약과 위치 안내까지, 미용실은 시술 예약과 스타일 확인까지, 상담업은 신청과 전문 분야 안내까지, 판매업은 상품 소개와 문의, 구매까지 필요한 흐름이 다릅니다. 강링크는 업종마다 다른 고객 동선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가장 필요한 행동을 먼저 보여주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쁜 페이지 자체가 아니라 고객이 쉽게 행동하는 구조입니다. 강링크는 인스타그램 방문을 단순 조회로 끝내지 않고, 관심을 실제 행동과 매출 기회로 연결하는 작은 전환 도구가 되고자 합니다.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2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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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6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7
    강링크 인스타그램 방문 전환 안내 카드 8
  • 강링크 퍼스널 ERP 1호 고객이 생겼습니다

    강링크 퍼스널 ERP 1호 고객이 생겼습니다

    강링크 퍼스널 ERP 첫 고객 상담을 상징하는 익명화된 메신저 화면

    한 달 동안 강링크를 준비하고 오늘 첫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빠르게 반가운 연락이 왔습니다. 수입차 딜러님이 영업에 필요한 개인화 ERP를 함께 만들 수 있겠느냐고 먼저 문의를 주셨습니다.

    강링크를 시작한다고 알린 첫날, 그분은 강링크의 퍼스널 ERP 1호 고객이 되었습니다. 링크와 전환 구조를 이야기하던 출발점이 개인 영업자의 상담, 고객관리, 다음 기회까지 이어지는 업무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첫 고객인 만큼 기존 고객정보도 함께 정리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고객 데이터를 가능한 한 많이 모아 DB로 만들고, 새 시스템에 올려 이후 상담 이력과 관심 차량, 다음 연락 시점을 한곳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초기 세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실제 업무 흐름을 확인할 체크리스트와 제안서를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개발이 시작되면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개인 영업자가 작은 조직처럼 움직이기 위해 어떤 구조가 필요한지 중간중간 기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맥에서는 기존 Codex는 ChatGPT로, 기존 앱은 ChatGPT Classic으로

    맥에서는 기존 Codex는 ChatGPT로, 기존 앱은 ChatGPT Classic으로

    맥용 ChatGPT 새 앱과 ChatGPT Classic 앱의 구분 안내

    오늘 새벽 ChatGPT 업데이트 이후, 맥에서 기존 프로젝트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프로젝트가 삭제된 것처럼 보여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OpenAI의 이전 안내를 확인해보니, 데이터가 사라진 문제라기보다 앱이 나뉘면서 기존 기능의 위치와 이름이 달라진 경우에 가깝습니다.

    기존 Codex 앱은 새 ChatGPT 앱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맥 환경에서 기존 Codex 앱을 업데이트하면 새 ChatGPT 데스크톱 앱으로 바뀝니다. 이 앱 안에는 Chat, Work, Codex가 함께 들어가며, 기존 Codex 사용자라면 업데이트 후에도 Codex 화면이 기본으로 열립니다. OpenAI는 기존 Codex 작업과 프로젝트가 업데이트 뒤에도 유지되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존 Codex에서 사용하던 프로젝트와 개발 작업은 새 ChatGPT 앱 안의 Codex에서 이어서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ChatGPT.app은 ChatGPT Classic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ChatGPT 데스크톱 앱은 새 앱과 함께 설치되어 ChatGPT Classic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Classic은 기존 환경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남아 있으며, 모델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 기존 Enterprise 기능 지원도 이어집니다. 다만 Work와 Codex 같은 새로운 에이전트 기능은 새 ChatGPT 앱에서 제공됩니다.

    따라서 맥에서는 아래처럼 이해하면 편합니다.
    기존 Codex 앱의 프로젝트와 개발 작업 → ChatGPT
    기존 ChatGPT 대화와 익숙한 데스크톱 환경 → ChatGPT Classic

    프로젝트가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확인할 것

    새 ChatGPT 앱에서 기존 Codex 작업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같은 ChatGPT 계정으로 로그인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Chat 대화는 웹과 데스크톱 앱 사이에서 동기화되지만, Codex는 새 데스크톱 앱의 Codex 영역에서 확인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업데이트 직후 중요한 프로젝트나 대화가 보이지 않을 때는 삭제로 단정하거나 캐시를 먼저 지우기보다, 새 ChatGPT 앱의 Codex 화면과 ChatGPT Classic, 웹의 일반 대화 기록을 차례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래도 보이지 않는다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OpenAI 지원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변화는 기능이 사라졌다기보다 기존 Codex와 ChatGPT의 역할이 새 앱 체계로 재배치된 것으로 이해하면 조금 쉽습니다. 다만 계정과 플랜, 단계적 배포 상황에 따라 보이는 화면과 기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 새 ChatGPT 데스크톱 앱으로 이동하기

  • 강링크에서 개인화 ERP로, 첫 상담이 열어준 가능성

    강링크에서 개인화 ERP로, 첫 상담이 열어준 가능성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인포그래픽 1페이지

    강링크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예상하지 못했던 연락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 수입차 딜러님이 영업에 도움이 되는 개인화 ERP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상담을 요청해오셨습니다. 강링크를 알리기 위해 올린 글이 전혀 다른 업종의 운영 문제와 연결된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객 관리 화면이나 간단한 상담 도구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 시간가량 실제 업무 흐름을 들어보니, 필요한 것은 특정 기능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영업 업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고, 그 사이에서 상당한 시간과 집중력이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세 가지 업무

    상담을 통해 확인한 핵심 업무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블로그 홍보와 콘텐츠 발행, 두 번째는 문의가 들어온 고객의 상담 진행 상황 관리, 세 번째는 고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일이었습니다. 각각 따로 보면 흔한 영업 업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 연결되지 않아 같은 정보를 여러 번 확인하고 옮겨 적어야 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관심 고객이 들어와도 상담 내용은 다른 메신저에 남고, 상담 이후의 고객 정보는 별도의 문서나 기억에 의존하는 구조였습니다. 고객의 관심 차량, 예산, 구매 시기, 이전 상담 내용이 한곳에 쌓이지 않으면 다음 연락에서도 처음부터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홍보는 홍보대로, 상담은 상담대로, 고객 관리는 관리대로 움직이면서 영업 흐름이 계속 끊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세 가지를 하나씩 만들어드릴까 생각했습니다. 블로그 홍보 자동화부터 시작하고, 다음에는 상담 관리, 마지막으로 고객 DB를 붙이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누면 기능은 생겨도 업무 흐름은 여전히 분리된 채 남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기능 세 개보다 하나의 영업 시스템

    그래서 Lite 버전이 아니라 처음부터 Standard 버전으로 제안드렸습니다. 블로그에서 고객의 관심을 만들고, 상담 과정에서 정보를 축적하며, 이후 고객 DB를 통해 다음 연락과 판매 기회를 관리하는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기능을 따로 자동화하는 것보다, 홍보에서 상담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체 동선을 먼저 잡는 편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강링크를 만들며 계속 확인하고 있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페이지 하나나 버튼 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손님이 들어온 뒤 다음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이번 상담 역시 링크 서비스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은 한 명의 영업자가 고객을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는 전체 흐름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딜러님이 제안에 동의하시면 계약 후 실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행 과정에서는 현장에서 어떤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 자동화가 시간을 얼마나 줄이는지, 개인 딜러가 작은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는지도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개발이 시작되면 그 과정과 결과도 다시 기록해두겠습니다.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인포그래픽 2페이지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인포그래픽 3페이지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인포그래픽 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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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영업 통합 시스템 인포그래픽 8페이지
  • ChatGPT 5.6, 드디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ChatGPT 5.6, 드디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오늘 새벽 ChatGPT 5.6이 공개됐다.

    아직 기능을 하나씩 살펴보는 중이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기보다 '일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ChatGPT를 질문하고 답을 받는 도구로 사용했다면, 이제는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 작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ChatGPT 크롬 확장 기능으로 웹페이지를 보며 바로 질문하는 개념 안내

    웹페이지를 보며 바로 일하는 방식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크롬 확장 기능을 통해 별도의 캡처나 복사 없이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기준으로 바로 질문할 수 있게 됐다.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보다가 가격 구조를 분석하거나, 경쟁사 페이지를 보면서 개선점을 물어보거나, 긴 문서를 읽다가 핵심만 정리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ChatGPT Work Codex 역할과 사용량 구분 개념 정리

    Chat, Work, Codex의 역할을 나누는 법

    또 하나 흥미로운 변화는 Chat, Work, Codex의 역할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Chat은 여전히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략을 세우고, 문서를 초안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해온 익숙한 ChatGPT다.

    Work는 문서와 파일을 실제로 다루는 업무 공간이다. 보고서를 만들고, 인포그래픽을 기획하고, 엑셀을 분석하거나 여러 자료를 모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드는 작업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Codex는 조금 더 개발자에 가까운 영역이다. 웹사이트 제작, 코드 수정, GitHub 연동, 자동화와 서버 작업처럼 실제 프로젝트를 직접 다루는 역할을 맡는다.

    흥미로운 건 이 세 가지가 하나의 앱 안에 통합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용량과 권한은 서로 구분된다. 기능은 하나의 앱 안에서 이어지지만, 역할은 명확하게 나뉘는 구조다. 덕분에 이제는 “무엇을 물어볼까?”보다 “어떤 방식으로 함께 일할까?”를 먼저 고민하게 된다.

    나는 요즘 소상공인 입장에서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계속 실험하고 있다. 공동구매를 운영하고, 강링크를 만들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관리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ChatGPT를 사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런 사람들에게 꽤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 같다.

    특히 웹페이지를 보면서 바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은 쇼핑몰 운영이나 콘텐츠 제작, 경쟁사 분석처럼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서 시간을 크게 줄여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면서 어떤 점이 좋아졌는지, 또 어떤 부분은 아직 아쉬운지 계속 기록해보려고 한다.

    기능보다 중요한 건 결국 얼마나 내 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느냐다.

    이번 ChatGPT 5.6은, 적어도 첫인상만큼은 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업데이트처럼 보인다.